보광사 는 통일신라 진성여왕8년(894)에 왕명으로 도선국사가 지은 사찰이다. 고려 고종2년(1215)과 우왕14년(1388)에 다시 지었으며,임진왜란(1592)으로 모두 불타 없어 졌다. 조선 광해군14년(1622)에 다시 지었으며 여러차례 수리를 하였고 영조재위(1724-1776)때에는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의 복을 비는 절로 삼기도 하였다. 보광사 대웅전은 앞면3칸과 옆면3칸의 규모로 지붕옆면이 여덟팔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보광사 출입구에 있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