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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몽트뢰·로이커바트]

원문서 2019. 9. 26. 15:32

 

 

 

 

 

 

 

 

 

 

 

 

 

 

 

 

«아름다운 레만호반의 몽트뢰»

바이런의 시로 유명한 시옹성.

레만호수의 그림같은 마을 몽트뢰는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 많은 저명인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습니다.

18세기에 루소,19세기에 바이런,20세기에 헤밍웨이등이

이곳을 무대로 소설을 쓰고 스트라빈스키부터

퀸의 프레디 머큐리에 이르까지 많은 음악가들도 몽트뢰를

무대로 음악적 활동을 펼쳤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온화한 기후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수많은 사람들이 몽트뢰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몽퇴뢰,스위스의 서쪽·레만호 동쪽에 위치한

프랑스어권에 속하는 호반도시]

몽트뢰는 아름다운 풍경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이웃한

'보(Vaud)주의 리비에라'라고 불린다.

고대 로마부터 사람이 살던 오랜 역사를 가진 땅으로

비옥한 토양에 12세기 부터 포도 재배를 해온 지역이다.

라보에서 몽트뢰까지 이어지는 계단식 지대의

포도 재배 지역은 매우 중요한 와인 산지이다.

[시옹성·9세기에 세워진 호수 위의 고성]

레만 호수 암석 위에 지어진 견고한 성채로,당시 권력을

잡았던 사부아(Savoy)왕가의 시온 주교의 영지 였으나

1536년 베른군에게 정복되면서 1798년까지 병참기지로

사용되었다.19세기 보수 공사를 거쳐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성 내부는 네개의 뜰로 나뉘어 있고

다 돌아보는 데에는 약2시간 정도 걸린다.

이 성을 찾은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시옹성 내 보니바르의

감옥에서 영감을 받아<시옹성의 죄수>라는 작품을

발표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