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사무국이 있는 로잔 관광»
로잔은 호수위 쥐라산맥이 레만호에 함몰되는
고지대에 자리를 잡은 국제적 휴양지입니다.
로잔의 아름다운 경치는 일찍부터 알려져 많은 음악가가
방문했던 유명한 도시입니다.중세에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했고,종교개혁 때는 신교쪽에 가담하여 음악면
에서도 영향을 오랫동안 받았다고 합니다.
로잔 중앙역을 기점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섞여있는
시내중심과 우쉬역을 기점으로 나눠집니다.
로잔은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을 운행하는 도시로
걸어다니며 관광할수 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면
빠른시간내에 편리하게 둘러볼 수있습니다.
로잔은 라이프스타일과 건축,디자인이 발전하는
젊고 창조적인 도시로 아트스쿨부터 플롱지구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올림픽의 도시,로잔]
1세기전 피에르드 쿠베르탱이 로잔에 IOC (올림픽위원회)
본부를 세우면서 로잔은 지금까지 올림픽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IOC 백주년을 기념하던 1994년에 올림픽 수도 인증을
받은 자타 공인 올림픽의 도시이다.
IOC 본부를 비롯하여 국제 스포츠 중재소 등 중요한
국제스포츠 기관들의 본부가 모여 있다.
로잔은 또한 생활 스포츠가 매우 활성화된
올림픽의 수도이다.
호수에서는 카약,웨이크보드,워터스키,비치발리볼
패블보드등 여러가지 수상 스포츠로 여름의 로잔을
즐기고 겨울에는 1시간만 이동하면
프랑스와 스위스 최고의
스키 슬로프를 찾아갈 수 있다.
네개의 아이스링크를 포함하여 배드민턴
컬링,스쿼시,볼링등
실내 스포츠 센터들도 많다.
2020년1월 열리는 동계 유스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세계 체조대회,투르 드 프랑스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도 해마다 열린다.